목회칼럼
<11.23. 목회칼럼> 오늘은 초청주일입니다.
2025-11-23 07:43:0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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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초청주일을 합니다. 약 30개에 가까운 마을 분들을 초대하고, 또 우리의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대하는 날입니다.
한 주간 기도원에 다녀오면서, 제가 우리 성도님들을 너무 바쁘게 하고, 너무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자책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늘 기도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부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수고는 모두 그리스도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 뿐 아니라,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는 종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받는다면 무엇을 위해서 고난을 받아야겠습니까? 바로 복음을 위해서입니다.
1)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고난입니다.
2)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고난입니다.
3) 마을에 흩어져 사시는 분들을 일일이 찾아가서 알리고, 모셔오는 것이 고난입니다.
4) 이들을 위한 관심과 수고와 기다림과 헌신하는 것이 고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은 우리교회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 할 때입니다.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할까 애타는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도 묵묵히 씨를 뿌립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기도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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